NC 다이노스/2021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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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8월 일정은 창원-대전-문학-창원-창원[1] -대전[2] -문학[3] 순으로 8월 27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28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8월 둘째주 일정은 주중에 창원 홈에서 롯데와 3연전, 주말에는 대전 한화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8월 셋째주 일정은 인천 SSG와의 3경기와 LG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주중에 두산과의 홈 3경기를 치르면서 3연전 일정을 마무리짓게 된다. 주말에는 다시 한화와의 대전 원정으로 2연전 체제를 시작하며, 8월 마지막 주에는 역시 인천으로 가서 SSG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총 19경기 중 10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애초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동안 박살날 대로 박살났기 때문에 기대도 안 했다. 키움을 5위로 올려보내고 벌써부터 포스트시즌 탈락을 향해 NEVER STOP하고 있다.
양의지가 돌아와서 타격이 한층 나아지긴 하였지만, 또 지고말았다.
이기긴 했다.
의외로 주전이 여럿 빠져나갔는데도 승을 거두고 있다. 그사이 5위 SSG가 매우 부진하며 NC와 고작 반 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탈락을 쉽게 하진 않을 듯.
이재학이 의외로 7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후배들이 9회 초에 열심히 뛰어서 만든 9:8을 원종현이예상하듯이 블론세이브 하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강인권 수석코치의 아들 강태경의 1군 데뷔전이다. 강태경은 1군 데뷔전임에도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NC는 8회초까지 득점이 없다가 9회초에 3점을 얻었는데, 9회말에 홍성민이 나와서 안타와 번트를 맞고 1사 2루 상황에서 원종현이 등판했다. 원종현은 초구에 동점적시타를 맞고 볼질을 하며 만루를 만들었지만 병살타가 나오며 3:3동점으로 끝났다.
믿음의 야구는 언제까지 할련지...
3회말 우천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일 수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4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4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3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7일 금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8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4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2021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시리즈를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이 시리즈부터 우천시 익일 서스펜디드, 더블헤더 규정이 적용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8월 26일 목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6일 목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2주도 채 안됐는데 또 대전을 방문한다. 그리고 8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며 마지막 한화전이 된다. 또한 토요일 18시 경기는 8월 28일로, 일요일 17시 경기는 8월 29일로 끝난다.
다음주 9월 4일 ~ 9월 5일 창원 롯데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역시 2주도 채 안됐는데 인천을 다시 간다.
9월 1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 된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창원 코멘트]윈나우와 리빌딩 사이. 이동욱 감독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타자 라인업에 주전급 선수들이 5명 정도밖에 없다.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4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데다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쩔 수 없이 김기환 최정원 박준영 김주원 최보성 등 젊은 선수들을 그 자리에 넣고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게 되어 팀 구성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출발했던 NC이기에 주전들의 대거 이탈은 곧 우승과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다고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 강진성 등의 강한 타자들을 데리고서 리빌딩 기조로 가기도 애매한 상황에 처한 채 8월 한달을 보냈다.
[김양희의 맛있는 야구] 위기의 ‘공룡군단’ 구한 간절한 몸짓들
"긍정의 언어가 퍼진다" 데이터로 설명하기 힘든 NC의 질주
중심 타자 4명이 한꺼번에 빠졌음에도 월간 팀타율 1위(0.275), 장타율 1위(0.411), 팀OPS 1위(0.770), 월간 팀홈런 2위(12개)를 기록하면서 NC 팬들은 올 시즌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팀에 위기를 초래해왔던 술판 4인방이 사실은 팀에 별 도움이 안 되었던 적폐였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중심타자 양의지와 강진성, 나성범이 팀을 탄탄하게 받치고 최정원(OPS 0.878)이 선전하면서 팀의 추락을 막고있는 상황.
양의지는 8월 타출장 .425/.500/.625, OPS 1.125라는 미친 성적을 기록,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격성적을 내면서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오면서 타격에만 집중하는 양의지가 리그에서 얼마나 무시무시한 타자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강진성은 8월 타출장 .359/.457/.538, OPS 0.995를 기록하면서 특히 눈에 띄게 좋아진 선구안이 돋보였고, 나성범은 8월 한 달에만 5홈런을 때려내면서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박민우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주전 2루수가 된 최정원은 8월 타출장 0.385/0.442/0.436 OPS 0.878로 맹활약하면서 팬들의 이쁨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8월 초중반 위기감이 팽배하던 야수진에서 박준영, 최정원, 김주원, 김기환, 최보성 등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마치 NC 창단 초기가 생각나게 하는 '달리는 야구'를 선보이며[4] 맹활약해 막장 4인방의 그늘을 지워내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만 애런 알테어의 부진은 아쉬었다. 8월 타출장 .182/.302/.341, OPS 0.643으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클로저 복귀' 이용찬, 건강+경험이 만든 자신감 "FA 영입 잘했다는 소리 듣겠다" [창원 인터뷰\]
2경기 연속 QS 행진, 원조 NC 에이스의 내려놓기
술판 4인방으로 야수조가 풍비박산난 반면, 연루자가 아무도 없어 전력을 그대로 보존한 투수조는 8월 선발 ERA 7위, 구원 ERA 3위, 투수 전체 ERA 4점대로 리그 5위 중위권 성적이었다.
선발투수 이재학의 반등이 눈에 띄는데, 두 차례 등판해 한번은 QS+, 다른 한번은 QS 피칭을 하면서 팀에 힘이 되었다. 신민혁도 타선 지원을 받으면서 2승을 챙겼다. 모든 NC 팬들의 염원이었던 구창모의 복귀는 결국 수술을 받게 되면서 좌절되었고, 남은 선발진들은 아프거나, 난타당하거나, 타선 지원이 줄면서 승수를 거의 쌓지 못했다. 특히 드류 루친스키가 불운하여 승리를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반면 대체선발 강태경의 깜짝 선발등판과 6이닝 2실점 QS 피칭은 반가웠다.
불펜에서는 홍성민이 3홀드, 임정호가 2홀드, 김영규와 이용찬이 1홀드씩을 챙겼다.
그동안 클로저를 맡던 원종현이 8월 대전 한화전에서 두 경기 연속 블론을 기록하면서 감독이 마무리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고, 결국 이용찬이 마무리 투수로 전환되었다. 타선의 전체적인 파괴력이 줄면서 점수가 쉽게 쌓이지 않아 클로저가 등판할 때는 터프한 상황이 많은데, 이용찬이 마무리로 전환된 이래로 연속 3세이브를 챙기면서 일단 마무리 전환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류진욱이 안정감을 찾으며 6경기 5.2이닝 ERA 0.00으로 류소배로 불리는 세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필승조로도 등판하고 있다. 쎄태 김태현이 1군에 등록되어 2경기 ERA 0.00으로 이닝을 먹어준다는 것도 팬들에게는 희망적인 요소. 상무에서 퓨처스 세이브왕 기록을 찍고 팀으로 돌아온 이우석의 전력 합류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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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8월 일정은 창원-대전-문학-창원-창원[1] -대전[2] -문학[3] 순으로 8월 27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28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8월 둘째주 일정은 주중에 창원 홈에서 롯데와 3연전, 주말에는 대전 한화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8월 셋째주 일정은 인천 SSG와의 3경기와 LG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주중에 두산과의 홈 3경기를 치르면서 3연전 일정을 마무리짓게 된다. 주말에는 다시 한화와의 대전 원정으로 2연전 체제를 시작하며, 8월 마지막 주에는 역시 인천으로 가서 SSG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총 19경기 중 10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1.1. 후반기 경기 규칙[편집]
- 2021년 KBO 리그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대폭 늘어난 잔여경기로 인해 후반기 전경기는 연장전이 폐지된다.
- 연장전 취소에 따라 최대 8연전이었던 경기 편성을 최대 9연전 편성으로 변경된다.
- 8월 25일 이후 취소되는 경기는 다음날 혹은 동일 대전 2일차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취소시 우천취소 경기 시행 세칙에 따라 재편성된다.(특별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익일 더블헤더 등)
- 포스트시즌 경기 관련 변경사항은 KBO 리그/2021년 포스트시즌 문서 참고.
2. 8월 10일 ~ 8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2.1. 8월 10일[편집]
애초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동안 박살날 대로 박살났기 때문에 기대도 안 했다. 키움을 5위로 올려보내고 벌써부터 포스트시즌 탈락을 향해 NEVER STOP하고 있다.
2.2. 8월 11일[편집]
양의지가 돌아와서 타격이 한층 나아지긴 하였지만, 또 지고말았다.
2.3. 8월 12일[편집]
이기긴 했다.
3. 8월 13일 ~ 8월 1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위닝 시리즈[편집]
3.1. 8월 13일[편집]
의외로 주전이 여럿 빠져나갔는데도 승을 거두고 있다. 그사이 5위 SSG가 매우 부진하며 NC와 고작 반 게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탈락을 쉽게 하진 않을 듯.
이재학이 의외로 7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3.2. 8월 14일[편집]
후배들이 9회 초에 열심히 뛰어서 만든 9:8을 원종현이
3.3. 8월 15일[편집]
강인권 수석코치의 아들 강태경의 1군 데뷔전이다. 강태경은 1군 데뷔전임에도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록했다. NC는 8회초까지 득점이 없다가 9회초에 3점을 얻었는데, 9회말에 홍성민이 나와서 안타와 번트를 맞고 1사 2루 상황에서 원종현이 등판했다. 원종현은 초구에 동점적시타를 맞고 볼질을 하며 만루를 만들었지만 병살타가 나오며 3:3동점으로 끝났다.
믿음의 야구는 언제까지 할련지...
4. 8월 17일 ~ 8월 19일 VS SSG 랜더스 (문학) : 동률 시리즈[편집]
4.1. 8월 17일 (우천취소)[편집]
3회말 우천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일 수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4.2. 8월 18일[편집]
4.3. 8월 19일[편집]
5. 8월 20일 ~ 8월 24일 VS LG 트윈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5.1. 8월 20일[편집]
5.2. 8월 21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4일 화요일에 재편성된다.
5.3. 8월 22일[편집]
5.4. 8월 23일 (우천취소)[편집]
4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3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17일 금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5.5. 8월 24일 (우천취소)[편집]
8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4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 8월 25일 ~ 8월 27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2021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시리즈를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이 시리즈부터 우천시 익일 서스펜디드, 더블헤더 규정이 적용된다.
6.1. 8월 25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8월 26일 목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6.2. 8월 26일 DH1[편집]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26일 목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6.3. 8월 26일 DH2[편집]
6.4. 8월 27일[편집]
7. 8월 28일 ~ 8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피스윕[편집]
2주도 채 안됐는데 또 대전을 방문한다. 그리고 8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며 마지막 한화전이 된다. 또한 토요일 18시 경기는 8월 28일로, 일요일 17시 경기는 8월 29일로 끝난다.
다음주 9월 4일 ~ 9월 5일 창원 롯데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7.1. 8월 28일[편집]
7.2. 8월 29일[편집]
8. 8월 31일 ~ 9월 1일 VS SSG 랜더스 (문학) : 동률 시리즈[편집]
역시 2주도 채 안됐는데 인천을 다시 간다.
9월 1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 된다.
8.1. 8월 31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9. 총평[편집]
[창원 코멘트]윈나우와 리빌딩 사이. 이동욱 감독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타자 라인업에 주전급 선수들이 5명 정도밖에 없다.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 4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데다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쩔 수 없이 김기환 최정원 박준영 김주원 최보성 등 젊은 선수들을 그 자리에 넣고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게 되어 팀 구성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목표로 출발했던 NC이기에 주전들의 대거 이탈은 곧 우승과 멀어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다고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 강진성 등의 강한 타자들을 데리고서 리빌딩 기조로 가기도 애매한 상황에 처한 채 8월 한달을 보냈다.
9.1. 타격 부문[편집]
[김양희의 맛있는 야구] 위기의 ‘공룡군단’ 구한 간절한 몸짓들
"긍정의 언어가 퍼진다" 데이터로 설명하기 힘든 NC의 질주
중심 타자 4명이 한꺼번에 빠졌음에도 월간 팀타율 1위(0.275), 장타율 1위(0.411), 팀OPS 1위(0.770), 월간 팀홈런 2위(12개)를 기록하면서 NC 팬들은 올 시즌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팀에 위기를 초래해왔던 술판 4인방이 사실은 팀에 별 도움이 안 되었던 적폐였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중심타자 양의지와 강진성, 나성범이 팀을 탄탄하게 받치고 최정원(OPS 0.878)이 선전하면서 팀의 추락을 막고있는 상황.
양의지는 8월 타출장 .425/.500/.625, OPS 1.125라는 미친 성적을 기록,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격성적을 내면서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오면서 타격에만 집중하는 양의지가 리그에서 얼마나 무시무시한 타자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강진성은 8월 타출장 .359/.457/.538, OPS 0.995를 기록하면서 특히 눈에 띄게 좋아진 선구안이 돋보였고, 나성범은 8월 한 달에만 5홈런을 때려내면서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박민우가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주전 2루수가 된 최정원은 8월 타출장 0.385/0.442/0.436 OPS 0.878로 맹활약하면서 팬들의 이쁨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8월 초중반 위기감이 팽배하던 야수진에서 박준영, 최정원, 김주원, 김기환, 최보성 등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마치 NC 창단 초기가 생각나게 하는 '달리는 야구'를 선보이며[4] 맹활약해 막장 4인방의 그늘을 지워내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만 애런 알테어의 부진은 아쉬었다. 8월 타출장 .182/.302/.341, OPS 0.643으로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9.2. 투수 부문[편집]
'클로저 복귀' 이용찬, 건강+경험이 만든 자신감 "FA 영입 잘했다는 소리 듣겠다" [창원 인터뷰\]
2경기 연속 QS 행진, 원조 NC 에이스의 내려놓기
술판 4인방으로 야수조가 풍비박산난 반면, 연루자가 아무도 없어 전력을 그대로 보존한 투수조는 8월 선발 ERA 7위, 구원 ERA 3위, 투수 전체 ERA 4점대로 리그 5위 중위권 성적이었다.
선발투수 이재학의 반등이 눈에 띄는데, 두 차례 등판해 한번은 QS+, 다른 한번은 QS 피칭을 하면서 팀에 힘이 되었다. 신민혁도 타선 지원을 받으면서 2승을 챙겼다. 모든 NC 팬들의 염원이었던 구창모의 복귀는 결국 수술을 받게 되면서 좌절되었고, 남은 선발진들은 아프거나, 난타당하거나, 타선 지원이 줄면서 승수를 거의 쌓지 못했다. 특히 드류 루친스키가 불운하여 승리를 하나도 챙기지 못했다. 반면 대체선발 강태경의 깜짝 선발등판과 6이닝 2실점 QS 피칭은 반가웠다.
불펜에서는 홍성민이 3홀드, 임정호가 2홀드, 김영규와 이용찬이 1홀드씩을 챙겼다.
그동안 클로저를 맡던 원종현이 8월 대전 한화전에서 두 경기 연속 블론을 기록하면서 감독이 마무리 교체라는 강수를 두었고, 결국 이용찬이 마무리 투수로 전환되었다. 타선의 전체적인 파괴력이 줄면서 점수가 쉽게 쌓이지 않아 클로저가 등판할 때는 터프한 상황이 많은데, 이용찬이 마무리로 전환된 이래로 연속 3세이브를 챙기면서 일단 마무리 전환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류진욱이 안정감을 찾으며 6경기 5.2이닝 ERA 0.00으로 류소배로 불리는 세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필승조로도 등판하고 있다. 쎄태 김태현이 1군에 등록되어 2경기 ERA 0.00으로 이닝을 먹어준다는 것도 팬들에게는 희망적인 요소. 상무에서 퓨처스 세이브왕 기록을 찍고 팀으로 돌아온 이우석의 전력 합류도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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